* 미국이 전쟁 & 비상시에 중국의 석유 및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는 방법

 

 

중국내 석유비축량은 3달치가 최대

그래서 요즘 중국에서 비축시설을 늘리려고 하지만 이것도 쉬운게 아님 

비축시설 만드는데 들어가는 돈도 천문학적인 수준이고 

이미 정유된 석유는 비축시설에 오랫동안 저장이 불가능함 

그래서 채굴안된 유전의 형태로 보관하는게 최상의 방법임 

미국이 자국내의 유전개발과 채굴에대해 적당히 완급조절을하며 통제하는것도 이런 이유인거   



































































중국이 갖고있는 지정학적 한계는 

처음부터 불리한 상태이고 어쩔수없는 부분임 












































미얀마의 육상 송유관은 완성이 된다해도 미국이 작정하면 하루만에 박살낼수 있음 

야간에 스텔스기 몇대 출격시키고 지상에있는 특수부대나 친미 또는 반중 소수민족이 

멀리서 레이저 표적 지시기로 송유관만 타겟팅 해주면 정밀유도 폭탄으로 순식간에 박살나버림 

그래서 평시에는 육상 송유관이 대량운송에 좋기는 한데 

전시나 긴급사태때는 고정된 목표이고 1000km 의 긴 송유관중에 아무곳이나 박살내도 

송유관 전체가 마비되기 때문에 쉬운 표적임 

파키스탄의 송유관은 미국이 과거 9.11 사태 때처럼 

파키스탄 상대로 니들 석기시대로 가고 싶냐? 는 협박만해도 

바로 중국아, 미안~ 미국형님 때문에 어쩔수 없어.... 하면서 

미국 지시에따라 송유관 잠궈버릴수밖에 없음 

지금이야 파키스탄이 친중이지만 

미국이 파키스탄 상대로 석기시대 협박해도 끝까지 친중할 가능성은 거의 없음 

그래서 파키스탄은 미국말 들어야 됨 

태국의 크라운하를 이용하는 방법은 

중국도 돈만 퍼붓고 노답이란거 알아서 포기한 상태 

 

 

 

 

 

그래서 남은 1가지 방법이 

전쟁시와 유사시에 러시아를 통해서 석유와 가스를 받는 것인데 

이것도 쉬운게 아님 

 

중국이 필요한 석유와 가스양이 워낙에 커서 

러시아가 자국에서 생산하는 석유와 가스를 

중국한테 집중적으로 준다해도  

중국이 필요한 소비량의 25% 도 채울수 없음 

이건 현재 러시아가 중국에 석유와 가스를 더 많이 팔기위해 건설중인 

육상 송유관이 완성되었을때 최대 25% 의 상황이란 것임

 

지금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들여오는 석유와 가스의 양은 

전체 수입량의 10% 도 안될정도임 

 

그리고 중국 입장에서는 비상시에

유일한 에너지와 석유 공급처인 

러시아한테 목줄 잡히는게 미국한테 얻어맞는 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인거 

과거에 제 2 차 아편전쟁때, 그리고 의화단 사건때 숟가락 올려서

만주하고 연해주를 뜯어간게 러시아임 

 

러시아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중국 상대로 잠가라 밸브... 하면서 

뭘 더 뜯어갈지 모르는 상태 

 

중국 입장에서는 러시아에 에너지와 석유공급을 기대고 있다가는 

오지게 뒤통수 맞을수밖에 없음 

 

이처럼 중국은 지정학적인 한계가 명확해서

에너지와 석유공급이 미국에게 쉽게 차단당하고 

그나마 마지막 희망인 러시아도 

중국이 필요한 석유와 가스량을 겨우 일부( 최대 25% 수준 )만 채워줄수 있는 상태 

거기다 수틀리면 언제든지 잠가라 밸브....로 중국 뒤통수를 후려갈기면서 

뭘 뜯어갈지 모르는 상대 

 

이처럼 중국은 미국과의 전쟁 & 비상사태의 경우

에너지 및 석유 수송과 공급이란 부분에서

해결방법이 거의 없는 상황임